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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나는 고민에 빠져있었다.

심각한 고민은 아녔지만 아마 삼사년쯤전부터 고민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제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고민했다.


비트코인을 해야하나???


그당시에는 돈이될 것이 확실해보였다.

수중에 있던 몇백만원을 털어서 한번사볼까 말까 계속간만봤다.


그런데...


한가지 마음한편에 걸리는게 있었다.

비트코인 투자(?)라는 행위의 본질적인 이해가 되지를 않았던 것이다.

과연 이것을 투자라고 할수있을지...

그 투자라는 것을 하는것이 과연 건전한 것인지...


제작년 가을부터 작년 초순까지 몇개월을 다시 고민했다.

고민하고 고민할 수록 나로서는 비트코인에 참여하기 어렵겠다는 확신만 들었다.

심지어 돈이 될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상태에서도 말이다.


내가보기에 가상화폐는 도박이고 또 다단계와 같았다.

하루하루 등락에 일희일비하는 것이야 주식과도 비슷할 수 있다고 할수있으나

현물도없고 제공되는 서비스도 없는 철저한 무형의 투기를 위한 투기로서의 목적밖에 없는

그것에 도저히 발을 들여놓을 자신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은 선행투자자들이 후행투자자들의 돈을 뽑아먹는 구조라고 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시말해 내가 돈을 벌면 누군가는 반드시 돈을 잃을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마치 다단계와 같이 후발주자들이 투자를 계속해야만 수익을 낼수있는 구조였으니 후발주자들이 더이상 유입되지 않는다면

존속할 수 없는 수익구조였다. 이런점을 다단계와 유사한 구조처럼 생각하였고

나로서는 가상화폐에 투자를 해서 수익을 기대한다는 행위자체가 돈을 벌기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부도덕한 행위'로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 결단을 낸지 몇달도 되지않아 정부의 개입이 있었고 가상화폐의 가치는 수직하락했다.

어차피 언젠가 정부가 개입하리라는 짐작은 하고있었지만 정권이 바뀐덕인지 내가생각했던 것보다 꽤나 빠르게

개입했다. 나는 이조치가 꽤나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점심을 먹으려고 칼국수집에 갔더니 내뒷자리에 있던 5,60대 손님두분이 비트코인 얘기를 하고있더라...

가정주부가 주식을 논하는 순간 이미 그바닥은 게임끝난거라는 낭설이 생각났다.

중,장년의 어른들이 가상화폐를 언급하는 것을 직접들었던 그순간 가상화폐의 끝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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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오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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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조금 안된 시각의 우이천

비가 무척 많이 내렸다.


올해초까지만 해도 관련분야에서 일을 하고있다가

다른분야로 이직했다.


이직이 답이었다.

(남아있었으면 개고생했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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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라 말하기 애매한 죽음입니다.


3년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에게 전화가 옵니다.


"어머니가 아프다. 약값이 부족하다. 20만원만 빌려달라"는 친구의 전화였습니다.


일주일이면 돌려준다던 그의 약속은 일주일이 훌쩍지나 3년이 지난 오늘까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돈을 빌려주고 몇달있다가 다른친구에게 그녀석이 사설토토에 빠져있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설마 저에게까지 전화해서 돈을 빌릴줄은 몰라서 미처 얘길 못했다더군요.


저에게 20을 빌렸지만 아마도 주변의 지인들에게 최대한 박박긁어 갔겠지요.


처음엔 괘씸했습니다. 당연히 화가 났고요. 그렇게 1년 2년쯤 지나니 


화해할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생사는 알고지내야 되지 않나싶었지만 그녀석의 소식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어제 퇴근하는길에 다른 친구한태 전화가 왔습니다.


그녀석이 실은 3년전에 이미 세상을 등졌다고 합니다.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녀석의 또다른 친구가 너무소식이 안들려서 부모님께 찾아 갔더니 어렵게 말씀을 해주셨다고 하더군요.


녀석의 부친께서 소식을 전해듣고 부랴부랴 녀석이 지내던 곳으로 내려갔더니


녀석의 자취방은 세간살이 하나 없이 이미 깔끔하게 정리가 돼있었고 


약을 먹고 그렇게 떠났다 합니다.


그소식을 들으니 참 씁쓸합니다. 


벌컥 욕지거리가 먼저나왔습니다.


"등신같은게 그래도 살아야지..."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용서할 생각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허망하게 떠나리라 생각해본적도 없었으니까요.


차라리 감옥에 다녀올지언정 


그래도 살아있으면 언젠가는 좋은날 올텐데...


효자라던 녀석이 부모님이 시신을 수습하게 만들었습니다.


부모님은 아직까지 칩거중이시라 하시니 충격, 아니 상처가 크시겠지요.


참 나쁜놈입니다.




그래서 오늘 친구와 한잔하고 내일 녀석의 묘를 찾아가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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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를 제발 죽여주세요 


먼저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자극적인 제목을 선정한 점 사과드립니다. 


제 청원은 우리나라도 안락사가 시행되어서 많은 분들이 저와 저의 아버지 같은 고통을 겪지 않게 하는 것 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2017년 7월 췌장암 3기를 판정 받으시고 2018년 5월까지 항암치료를 하셨습니다. 


암중에 가장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 이었지만 저희가족과 아버지는 희망을 놓지않았습니다. 


17년도에는 혼자 생활 할 수 있는 정도의 상태이셨습니다. 산책도하고 친구분들도 만나셨습니다. 


하지만 18년도에 들어서며 점점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힘들어지시고 


5월달부터는 이미 췌장암은 말기로 진행되었고, 6월엔 근처 장기로 암 전이, 7월 현재는 혈관을 통해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있습니다. 


현재는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대 소변을 가리지 못하시고 말도 못하십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수면제와 진통제에 의지해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하루 24시간중에 눈뜬 시간은 1분 남짓이고 그저 잠결에 고통스러운 신음만 뱉으십니다. 


일주일 전 겨우겨우 한마디, 손을 움직이는 정도 하실 수 있는 상태이신 아버지가 


새벽에 핸드폰으로 검색하시는 내용을 봤습니다. 


우리나라도 안락사가 가능한지 찾아보시고 있으셨고 저에게 너무 힘들다고 


그냥 이제 죽고싶다고 신음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안락사 찬반 쟁점에 관해 많이 알아보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무분별한 안락사 시행은 물론 절대안될 일입니다. 


하지만 말기암 환자, 온몸에 암세포 전이 더 이상 회생할 수 없는 환자에 대해서 


제한적으로 시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 새벽 한시 병실에서 고통스러워 하시고 계시는 아버지 앞에서 글을 적고 있습니다. 


이 청원이 통과된다고 해도 이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난 뒤일겁니다. 


상상하기 싫지만 누군가의 어머니 그리고 친척, 친구들이 이런 상황이 오지 않을거라는 확신은 


다들 할 수 없을겁니다. 


가능성이 없는 병실 침대위에서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다 죽는 것 보다 


편안하게 가족모두가 모여 인사하고 인생을 정리 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고통스러워 하는 아버지 옆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것 뿐 입니다. 


본인의 가족이 고통스러워 지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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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됀 어떤이의 댓글

"의견이 다 다른데 이거 하나는 확실함 안락사에 반대하는 놈들은 

적어도 산 자가 죽은 자를 질투할 정도의 고통을 겪는 중이 아니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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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출신 소년이 난민신청을 했습니다.

난민신청 사유는 소년이 기독교로 개종했으며

고국으로 귀국시 개종을 허용치 않는 이슬람의 율법에 따라 소년의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를 접하며 황당한 마음이 일었습니다.

"어느 무식한 종교인이 소년의 목숨이 위험한지 모르고 저 하고 싶은 짓만 했구나."

사실 저는 기독교 정확히는 개신교인들의 심리를 잘압니다.

무조건 전파하고 퍼트리고 자신들의 사상을 물들이는데 주저함이 없으며 이는 그들의 최고의 덕목입니다.

이교도를 자신들의 사상으로 물들였을때 그들의 기분이 어땠을지 안봐도 훤합니다.


제일큰 문제는 소년이 목숨을 담보로 종교를 바꿔야 했다는 점입니다.

소년이 한국에 지속적으로 체류활 수 있다면 문제가 전혀 되지 않으나 어쨌든 고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입장인데

아무런 고민없이 선교를 했다는 점입니다. 

만약 불행하게도 난민인정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리고 또 고국으로 귀국해야만 한다면

이에대한 책임을 누가 질 수 있을까요...


이제와서 난민 지위를 달라고 하는건 사실 떼를 쓰는겁니다.

종교때문에 귀국하면 죽으니 난민으로 인정해달라고 종교단체에서 떼를 쓰고 있습니다.

네, 소년은 당연히 난민으로 인정받아야합니다. 우리사회의 누군가가 저지른 행위의 댓가를 우리가 

치뤄야만 합니다.

소년의 목숨은 당연히 보호받아야 하겠지만

일부 종교인들의 행위로 인해 이런 사건이 벌어지게 됐다는 점은 굉장히 불쾌하기 그지없습니다.


한편 열받는 것은 행위는 특정 집단이 저지르고 책임은 우리사회 전체가 공동으로 져야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사건이 반복될 것 이고요.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소년이 "난민신청"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밝히는 문제의 요점은 난민신청이 아니라 "무분별한 선교활동"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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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에 올라가서 찍은 배경



오사카에 다녀왔다.

그과정에 오사카성도 구경했다.

나도 오사카성의 사진정도는 봐왔었길래 문화재구경하러 가봤다.


오사카성 관광은 몇가지 점에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첫째로 오사카성의 복원상태를 보니 굉장히 이상했다.

오사카성이라고 하니 히데요시의 오사카성이라고 알고있어서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문화재로 생각했다.

오사카서은 그냥 콘크리트 덩어리 였다. 오사카성의 원본이라고 할만한 것이 전혀 남아 있지를 않았다.

물론 목조건물을 수백년동안 원형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고 세월이 지날 수록 보수의 보수를 거치다보면

과연 이것을 오리지널이라고 할 수 있느냐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나,

오사카성은 이거저거 할것없이 그냥 시멘트로 들이부은 껍데기만 원형의 성과 비슷한 또다른 현대적 건물일 뿐이다.

그러다 보니 오사카 성의 원형에서는 불가능 했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도시의 전망을 구경하는 행위도 

가능했을 것이다.

딱히 우리문화재의 보존상태에 대해서 큰 감흥은 없었는데 오사카성의 보존상태를 보니 우리가 그래도 여기보다는

낫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오사카성의 원형이 훼손된 이유는 2차세계대전의 흔적이므로 어찌보면 자업자득이라 할수도 있겠다.

만약 우리나라였다면 전쟁으로 훼손된 문화재를 어떻게 복원했을지 상상해본다면 아마도 과거의 건축방식을 참조

해서 원형을 복원하려는 시도를 했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MB때 숭례문이 불타고 그복원 과정에 말이 많았던 점도

있기는 하지만 어찌됐든 시늉이라도 했으니까...)


둘째는 오사카성이다보니 히데요시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인데

그의 일대기를 홀로그램 영상으로 층마다 도배를 해놓았다.

그리고 필연적으로 그의 일대기에 임진왜란이 빠질 수 없었고...

당연히 그부분을 찾아 보았더니 생각외로 담백하게 임진왜란에 대해서 서술한 한줄의 문장을 찾을 수 있었다.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요약해 보자면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하여 조선의 인민들에게 고통을 주었다."라고 서술돼 있었다.

의외로 재미있는 문구다. 사실 현대의 일본인들이 이사건을 두고 감정적으로 어찌생각할지 알수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미안해 하는 마음을 가지지도 않을 것 이다.


자신들의 대대적인 침략전쟁을 저런형태로 서술했다는 점은 흥미로운 표현이라 생각한다.

다만 오사카성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을 의식한 립서비서적인 표현인지

또 자신들이 침략한 실패한 전쟁을 자세히 서술하기도 민망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임진왜란 자체에 대한 서술도 그다지 많지 않고 단편적이어서 내입장에서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오사카성을 보며 느낀 단편적인 나의 생각은 일본의 문화재를 대하는 사상이나 철학이 그다지 대단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오사카성을 방문한 느낌은 그냥 놀이공원이나 박물관을 다녀온 느낌만 들뿐이지

오사카성만의 특별함을 느낄수는 없었다.

일본이 문화와 전통을 중요시 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러한지 한번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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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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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의 수반이 무당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하여 난리가 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마"하는 생각으로 기사를 접했다가 큰충격을 받았다.

정치권에서는 대놓고 "탄핵"이라는 말을 꺼내지 못할뿐이고 심지어 여당에서도 수반을 버리려는 분위기다.

 "하야"와 "탄핵"이라는 말이 슬슬 올라오는 이상황에 과연 국가수반이 국민들의 분노와 요구에 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나 


아마도 국가수반의 정신세계가 꽤 오랫동안 건전하지 못했나 보다.


내가 보기에 국가수반이 "하야"혹은 "탄핵"을 온전히 받아들일 만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국가수반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고 아마도 스스로 품위를 지킬만한 최소한의 온전함이 남아있다면

"하야"함이 마땅하지만 무당관련된 사건이 터지고도 부산에 내려가서 행사에 참여하는 행태를 보니 

최소한의 온전함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


결국 정치권에서 수반을 끌어내려야만 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여당도 정권에 대한 지속적인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상황을 보고 걱정이 되는 것은 한가지이다.


그것은 이사태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정치적 기대치"가 굉장히 낮아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무당이 설치는 작금의 현실을 보며 사람들의 의견은 비슷하다.

"재벌과 결탁하여 착복한다던가 정치적 비리나 측근들의 만행들은 상상할 수 있지만 설마 무당을 끼고

놀줄은 몰랐다."


심지어 이상황덕분에 MB에 대한 평가가 소폭상승하기도 했다. "적어도 MB는 자기가 뭘하는 알고있는 

사람이었고 충분히 예상가능한 범위의 악당이었다."정도가 되겠다.


결국 지금의 상황이 장래에 악영향을 끼칠 부분은 국민들이 국가수반과 정치인들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비리를

바라보는 기준이 현재의 무당사태가 기준이 될수있다는 점이다.

다음의 국가수반이 무슨짓을 하더라도 "그래도 무당을 끼고놀지는 않았으니까"라고 받아들이게 되리라 생각한다.


나는 이상황의 해결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현사태를 해결함에 있어서

현 국가수반의 퇴진을 시작으로 국가수반을 보위하던 측근들 뿐만 아니라 

현 집권여당의 전격적인 해체까지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사태와 관련있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정계 및 공직에 진출을 못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의 주장이 전면적인 강제성을 가질수도 없는 것이고 그래서도 안될지 모르지만

적어도 국민들이 현사태를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관련있는 사람들을 국민들 스스로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하겠지만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그런 자정능력을 기대할 수도 없다.


엄밀히 말해 우리의 미래는 암담하다.


현상태로 인하여 여당은 꼬리자르기를 할 것이고 여전히 권력을 유지할 것 이다.

물론 당장은 여당의 영향력이 약해질 수는 있겠지만 꼬리자르기를 시작으로 여당의 당명을 다시한번 바꿀 것이고

"우리가 남이가"정신으로 꾸역꾸역 살아남아 또다시 정권을 탈환할 것 이다.


그리고 국민들의 정치적 기대치는 더 낮아질 것이고 악순환은 반복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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