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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 오늘 분신하신 전태일열사의 추모일이다.(1970.11.13)
나는 전태일의 사후에 태어났으나
열사를 추모할 수 있는 오늘을 맞이했음을 감사히 생각한다.
오늘 하루만 딱 하루만 열사를 기억해보자.
오늘 전태일 열사의 추모일.
2009. 11. 13. 10:17
루저녀를 위한 변론.
2009. 11. 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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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에서 [키작은 남자는 loser!]라는 한마디 때문에 생긴 후폭풍에 온라인이 몸살을 앓고있다.
이문제가 가지는 불쾌함 때문에 특히 나같은 남성들의 기분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다.
이발언 때문에 그녀의 신상도 공개되고 그동안 온라인에서 활동했던 내역들까지 추적되어 모두 까발겨 졌다.
이메일, 전화번호, 싸이월드가 모두 공개되었고 그녀가 다니는 학교와 학과에는 연일 항의 전화와 항의 게시물이
넘쳐난다고 한다.
이문제의 본질적 책임은 이발언을 한 본인과 발언을 필터링하지 않고 자막처리까지해서 내보낸 방송사의 책임이 크다.
나를 비롯한 뭇남성들의 분노, 불쾌감 이런건 굳이 말할 필욘 없을 것 같다.
그런데 그 반응이 너무 과한 것 같다.
사실 그녀의 신상정보를 캐내어 공개하는 것은 불법이다. 그녀의 행동은 비난 받을만 하지만 그것을 빌미삼아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유통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결코 해서는 안되는)
심지어 아고라에 학적말소청원 까지 올라 왔다.
이건 너무 과도하다.
대중이 그녀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할 수는 있겠지만
그녀의 제적을 요구할 권리가 과연있는지 나는 의문이다.
나또한 루저에 해당하는 보통남성으로서...
그녀를 조롱하고 비웃는 대중의 한명이다.
루저발언으로 인해 끊임없이 생산되는 패러디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소시민으로서 모습이 있지만
도를 넘어선 행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제동을 걸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메신저피싱(드디어 나에게도 이런일이!)
2009. 11. 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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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에게도 이런일이!!!
나한태 누가 말을 걸었다.
대뜸 이름을 부르는데 나랑 이친구랑 이름까고 반말하는 사이는 아녔거든...
그냥 대놓고 반말을 하는데...
왠지 피싱이라는 느낌이 퐉왔다.
대화내용은 그림에 나와있고^^
아무튼 나한태 대뜸반말할 사이는 아니란 거지...
그래서 무슨말을 할지 [근데 왜 형한태 반말하세요?]라고 던져봤다.
사실 이친구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도 잘몰라서 그냥 던진건데 바로낚이네^^
이후에 뭐라고 말을 할줄알았더니 바로 로그아웃해서
피싱사기꾼이랑 노는 것도 실패... ㅎㅎㅎ
절망의 로또 프로젝트.
2009. 11.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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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어떤게임을 알게됐다.
1. 나는 그게임을 다운 받았다.
2. 게임을 실행하려고 하니 컴사양이 달려서 뽑아놨던 비됴카드를 다시 달았다.
3. 윈도우가 부팅이 안된다.
4. 포맷했다.
5.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가 바뀐체로 포맷이 돼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파티션은 c:50G d:100G였는데 포맷하고 보니
c:100G d:50G... ㅠ_ㅠ 젠장...
6. 로또프로젝트 자료는 전부 D:드라이브에 있었다.
7. 그냥 다시포맷했다. c:50G d:100G로...
8. 게임은 재밌었다... ㅠ_ㅠ
당신의 인생의 호부진 그래프를 점칩니다.
2009. 11. 4. 0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