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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무었하랴...
그냥 무덤덤하고 깡마른 듯 가슴에서 마른바람이 부는 듯 하다.
뭐하려고 그 지랄을 했던건지...

뻔한거였던 것일까...
다른사람도 아니고 공정택이라니...
이나라 아니 정확히는 서울신민들의 지적인 수준이
나를 공황에 빠지게 한다.

불과 얼마전 서울을 떠나온 나로서는 참 기분이 짭짜름하다...
(물론 여전히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지만)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것이지만...

그냥 졌다.
그저 이런 교육감 선거 하나가지고 졌다 이겼다 말하는 것이
성급할 지는 몰라도
이번기회에 이나라 백성들이 가지는 속물적 근성을 참 감사하게 체험하고 있는 셈이니

감사하다. 그리고 졌다.
이젠 촛불 나가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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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앞으로 조선일보에 광고 않겠다” 폭탄 선언

농심이 폭탄 선언을 했다.
이번 소비자 불매운동이 가지는 파급효과가 어떤 것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아고라를 찾아보니 [불매운동을 계속하자],[항복했으니 농심을 살려주자]
라는 쪽으로 의견이 분분한 듯 하다.

내가 볼땐 농심에서 이렇게 까지 항복 한것을 두고 끝까지 불매운동을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소비자의 의견을 무시하면
어떤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지만
이참에 농심을 무너트려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조금 지나친 주장이 아닌가 싶다.
물론 추후에 농심에서 입장의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그때가서 생각할 문제이고
농심측의 대응(검찰에서 소비자 고발을 권유했다던가 오늘의 항복선언과 같은)을 살펴볼때
끝까지 농심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조금 과한듯 하다.
물론 나로서는 더이상 농심을 애용하지는 않지만(불매운동이전부터 농심을 애용하지는 않았었다.)
앞으로의 농심소비문제에 대한 선택은 네티즌들의 집단행동보다는 소비자로서의 개별선택에
맡겨두어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농심의 항복이 줄서기에 불과하다고 평가할 수도 있지만 농심이 러브콜을 보내는 대상이
권력자나 거대자본측이 아닌 소비자측이라는 점을 무시해서는 안될 듯 하다.
추후의 결과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근몇달간의 우울한 소식들 중에서
국민들(네티즌, 소비자)이 거둔 작은 승리소식이 기쁘기 그지 없다.

아... 농심의 자본근간에 대해서 (친일적) 지적하는 의견도 보이는 듯 한데...
이런문제는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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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
首相が「竹島を書かざるを得ない」と告げると、
大統領は「今は困る。待ってほしい」と求めたとい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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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일어 번역-
수상이 「타케시마를 쓰지 않을 수 없다」라고 고하면,
대통령은 「지금은 곤란하다.기다리면 좋겠다」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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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지금까지의 정부측 대응방법을 되짚어 본다면
분명히 이문제는 오해이고 사람들이 확대해석 한 것이 겠지...
과연 그럴까?

http://www.yomiuri.co.jp/politics/news/20080714-OYT1T00501.htm
↑요미우리 사이트 기사내용 (2008.07.17 해당사이트에서 삭제됨.)

문맥이 어떤지 검색해 보면 알것 이지만
도데체 어떤 정신나간 대통령이 자국의 영토를 가지고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리면 좋겠다."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이해불가 이해불능 모든게 오해인가???

글로벌 호구 외교의 대가 멋지다!!!!

ps : 요미우리 신문도 친북좌빨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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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악성 댓글로 광고주 압박도 엄벌"

미친것이 분명하다.
소비자 불매운동 관련된 네티즌 20명을 출국금지 시킨 마당에
이런 짓을 할꺼라고 생각을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다.
MBC PD수첩을 검찰 수사한다고 하더니...
동아일보의 기사조작사건은 함구하는 검찰...
지하철 역입구까지 막는 것은 물론이고
지하철 역사까지 들어와서 시민들을 협박하는 경찰
국민에게는 강경하게 외국에는 저자세로...
한심하다. 한심하기 이를 때 없다.
이 뭣하자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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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로 이사한지 한달 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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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인터넷을 파X콤으로 바꿨다.
사은품으로 닌텐도 Wii를 신청해서 집에서 신나게 즐기는 中~~~
한국정식발매품이라 타지역(DVD코드) 게임타이틀이 전혀 실행되지 않는다.
소프트도 정식발매된 제품만 실행되는 지라 선택의 폭이 그다지 높지 않다.
대신 정식발매된 소프트에 한하여 철저한 한글화를 제공하는 지라
(사실 과거의 경우처럼 게임을 많이 즐기지도 않기에) 큰 불만은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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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입한 타이틀:
Wii 스포츠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제격이다.
심오하지도 않고 전문적이지도 않고
그냥 집에서 가족들과 즐길만한
가벼운 스포츠게임 집합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크로니클
바이오하자드를 건슈팅게임으로 발매
한 것 인데 그냥 즐길만 하다. 좀 잔인
하고 음습한지라 가족들과 즐기기엔
무리가 조금 있을 듯 하다. 발매된 타이
틀이 부족한 Wii에 있어서 단비같은 존재

현제 닌텐도 DSL역시 보유중이지만 두기기간의 호환이 어떤식으로 이뤄지는 지는 아직
미지수 내가 알기론 닌텐도의 게임기는 전통적으로 휴대용게임기와 호환이 되는 것으로
알고있다.(뭐 그렇다고 꼭 그렇게 즐기겠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이리저리 굴려보고 놀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장난감임은 분명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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