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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따 이 아름다운 경찰 서장 각하를 보았나...

※오늘따라 방문자가 왜이리 폭주하나 했더니 알몸폭행관련 글이 조금있다고 사람들이 불을 켜고 찾아온것이었음.
알몸폭행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 전혀 없으니 헛클릭 이니 속지 마시라...
난 애당초에 낚시하려는 의도도 없었구만 -_-; 의도하지 않은 낚시를 하게된 경우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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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ohmynews.com/specialin/rmfdurrl/259325

우리는 유교문화권에서 살아간다. 너무 오래된 전통 이라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유교라는 것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고 과거의 풍습을 답습하곤 한다.

체대, 내가알기로는 대부분의 체대가 군기가 엄한 것으로 알고있다. 내가 다녔던 지방의 작은 대학에서도 체육학과 
출신들의 군기는 그안에서도 엄했었다. 그러니까 그군기는 선배가 후배의 머리위에 있는 그무엇인 된다는 말이다.
굳이 체대가 아니더라도 일상적으로 접하는 모습이기에 (체대의 군기잡기는 물론 꽤나 심한 편이지만)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체대이야기를 끌어온 것이다.

유교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하면 나엮시도 명쾌하게 대답하기 힘들다.
그저 연장자를 존중하고 효도를 하고 어쩌고 이런식의 막연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

일단 유교와 예라는 것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물론 유교와 예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한 것은 아니다. 내가 그럴 수 있는 
수준도 아니고 내가 하려는 것은 현상적 문제를 지적하려는 것이니 그 수준에 맞는 정의만 취하려 한다. 
(물론 수준미달이라 그러면 할말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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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儒敎)
【명사】 공자를 시조로 하고, 인의(仁義)를 근본으로 하는 정치와 도덕의 실천을 주장하는 유학의 가르침
《사서 오경(四書五經)을 경전으로 함》. 명교(名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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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禮)
【명사】【~하다|자동사】
 1.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 ∼를 지키다.
 2. 사의(謝意)를 표하는 말. 또는 사례로 보내는 금품.
 3. 예법. ¶ ∼를 갖추다.
 4. ‘경례(敬禮)’의 준말.
 5. 예식. ¶ ∼를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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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참 해석하기 나름의 모호한 정의가 아닐 수 없다.
어쨌거나 유교를 전면에 내세운 조선시대도 아니거니와 민주주의라는 대전제를 기본으로한
현대 사회에서 유교와 예가 어떤 강제성을 가질 수 없다.

선배가 후배를 강제한다. 선배가 벼슬이란 말인가? 어째서 선배라는 이유로 후배를 강제할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유교사회의 모순이 아닐까 한다.

예라는 존중이 단순히 나이를 더 먹었다고 생기는 훈장이라도 된다는 말일까?

↑이말이 나이만 먹은 노인들에게 불경하게 대드는 말로 들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부분에 대해서도 할말은 있지만
밑줄 친 부분은 오히려 젊은 사람들에게 적용 되는 말이다.
무슨 말인고 하면 젊은 오히려 젊은 친구 들이 한두살 차이를 가지고 선,후배를 나누고 가른다는 말이다.
(물론 나이 있는 사람들도 어린시절에 그래왔고)
나도 고향에서 한두살 위의 선배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그... 90도 깍두기 인사 같은거) 맞아본적이 있다.
이놈의 한두살 예의는 참으로 어렵고 괴이한 것이다. 뭐 유치원생들도 한두살 차이를 따진다고 하니까...

아무튼 그 무슨 대단한 차이랍시고 거들먹거리는 인생들의 유치함을 수도없이 경험해 왔다.
때로는 내가 그 유치함의 가해자 이기도 했지만...

이제와서 한번쯤 유교, 예라는 것에 대해서 확인해봐야하지 않을까?
[존중 받기 원한다면 먼저 상대를 존중하라.]는 말이 있다. 인격적 수양과 별개로 나이가 많다고 하여 연장자로 대우받는 
사회가 옳을까? 나이 많은 자의 예우가 선배의 폭력을 낳았고 또 방관하는 이사한 사회를 만들었다.
나이 많은 자는 나이어린자에 대한 가해자이지만 그역시 어린시절의 피해자였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의 피해자도 훗날의 가해자가 될것이고...

이 상황을 봐도 비슷한 생각이 든다. 물론 나이든 성인이 이런 행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고 
십대들이라고 해서 모두 알몸폭행을 하지는 않는다.

성인도 십대들도 함부러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데는 삐뚤어진 유교적 관념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선배가 후배의 군기를 잡는답시고 한 짓거리일 것이라고...)
몇년전에 살인 사건이 기사화 된적이 있는데 술마시다가 몇살어린 후배가 술김에 반말을 햇다고 흥분해서 후배를 죽여서
구속된 일이 있었다.(출처 찾기 귀찮다.) 살인자는 십대도 아니고 이십대도 아닌 사십대의 남성이었고 
누구에게 들으니 칠팔십 먹은 노인들도 한두살 차이를 따진다고 하더라...=_=;

이쯤되면 유교가 예가 제대로 동작하고 있다고 말하기 힘들다. 
위에 언급한 사건들이 비교적 극단적 상황을 말한 것 같지만 일상적으로 유교적 관념들이 어떤식으로 작용하는지 생각해
본다면 나는 유교의 본질이 [인,의,예]등등의 고전적인 가치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람을 억누르고 복종시키는
일종의  지배알고리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물론 상기글에서 언급한 유교가 본래부터 전승된 유교일지는 알수가 없다. 나는 유학자가 아니고 유학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보편적 수준에서 이해되는 관념적 유교를 토대로 글을 작성한 것이다.
(관념적 유교가 반드시 유교의 정확한 이해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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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시민으로서 견지해야하는 정치적 입장이라는게 있다.
나는 '촛불'을 지지하고 MB정부의 악랄함을 거부한다.

따라서 MBC의 행보가 나로서는 긍정적으로 해석된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근본적으로 언론이라는 조직을 신뢰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지금MBC를 지지하는 것은 신뢰관계가 성립되어서가 아니라
소시민으로서 나의 입장과 상당부분 일치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작금의 현실에 대한 MBC의 행보는 대략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편이다.
그런데 MBC에서 언론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그런데 이게 좀 골때리고 찜찜하다.
일단 중국인들에게 보낸 메세지도 난감하리 만치 장난기있고
(그런 장난기가 현상황에 대한 인식을 흐리는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더 골때리는 것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각한 언론통제국가인 중국에 이런메세지를 보냈다는
것 이다. -누구누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항의해 달라.- 이걸 부탁할 사람에게 부탁해야지 -_-;

그리고 내가 심히 우려하는 점은 이상황을 외부에 알리려는 시도는 좋았다고 보지만
동영상이 가지는 의도가 [우리좀 도와 줍쇼]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들도 자발적으로 투쟁하는 존재이고
답답한 현실에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릴생각으로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문제는 근본적으로 스스로 해결해야할 문제이다.

외국에서 MB정부를 독재정권으로서 비난하고 독재자로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을 외부에 알리려는 의도보다 중요한 것이 내부에서 먼저 인식하고 내부에서 스스로 해결해야한다는
점이다. 

만약에 외세의 힘을 빌려 민주라는 성과를 이끌어 낸다면 [민주]의 권리가 국민들이 아니라 외세에 있게 
되는 것이다. 권리는 스스로 깨닫고 얻을때 비로소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역설적으로 MB정부를 몰아냈다고 가정하자, 만약 MB정권을 지지하는 측에서 다시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서
외세의 힘을 빌린다면? 이건 조금 극단적 이야기지만 
자신들의 권리를 타인의 힘을 빌려 이룩하겠다는 시도 자체가 썩어 빠졌다는 것이 내말의 요점이다.
(급히 쓰느라 대충썻는데 귀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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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ng System.Diagnostics;
string file = @"e:\down\HelloWorld.exe";
Process.Start(file);

C#어플리케이션에서 수행하면 file에 지정된 파일이 정상동작한다.
그러나 asp.net상에서 수행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수행된다.
이유는 어플리케이션과 asp.net의 수행권한에서 오는 차이로 만약 asp.net의 실행권한을 administrator(로그인된 계정)으로 
맞춰준다면 asp.net상에서도 수행될 것이다. 그러나 보안에 취약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권장할 방법은 아니다.
일단은 asp.net상에서 수행할경우 백그라운드에서 수행은 되므로(엄밀히 말하면 iis계정에서 실행되는 것이지만)
배치파일등을 호출하는 용도등으로 사용할만 하다.

※  Process.Start()는 서버에서만 동작하므로 클라이언트상에서 수행할 수는 없다.
    보통 클라이언트에서 프로세스를 수행하도록 하는 방법은 ActiveX를 사용해서 주로 해결한다.
    (그외의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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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구석 구름다리 아래에는 온갖 낙서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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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짜리 점심을 사묵고...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솔찬히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다른 된장남들이 커피를 마실때 홀로 코코아를 마신다.
배부르고 등따시니 기분이 좋지아니할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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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아닌 사진한장.
퇴근하는 길에 하늘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장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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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꺽을 수 있으되 봄이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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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진중권 교수.

 개인적으로는 진중권 교수에 대한 첫인상은 별루였습니다. 디워와 관련된 비판과 관련된 일들때문에 

개인적으로 탐탁치않게 생각하던 인물였습니다.

그리고 그당시의 진중권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는 [쳐죽일 놈] 이었죠.


그러다가 진중권교수에 대한 이미지가 급변합니다. 촛불집회와 관련된 인터넷생중계를 맡아서 연행되기도 

하고 맞아서 다치기도 하고 저도 그때 이후로 진중권교수를 존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말을 어떤식으로 하던간에 적어도 말로만 떠드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쭉 그러리라 생각되구요.


그런데 진중권의 주장이 지지를 받기도 하고 역적이 되기도 하는것이 진교수의 주장의 옳고 그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교수가 대중의 지지를 기대하고 발언을 하던 사람인 것 같지도 않고

대중의 지지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주장을 해왔던 사람입니다. 진교수 자신은 대중의 비난과 지지를 비웃고 있

을지도 모릅니다.(아마 대중으로 부터 찬사와 비난을 지겹도록 경험한 당사자 일태니까요.)


그래서 중요한 점은 대중이 진교수를 지지한 이유가 무었인가 인데요.

제관점에서 볼때, 진교수의 주장이 [대중의 기호]에 얼마나 부합됐는가 여부가 주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진교수의 주장은 진교수의 주장입니다. 어떨때는 옳을 것이고 어떨땐 옳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리려는 점은 진교수의 주장을 포용한 대상이 진교수의 주장을 가져온 이유는

본인이 원하는 말을 진교수가 했기 때문입니다. 역설적으로 다른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과 진교수의 주장이

다르다면 진교수의 말을 어떻게 받아 들일지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황우석을 비판하던 MBC와 2MB를 비판하는 MBC는 별개의 존재일까요?

 황우석을 비판하던 때의 대중은 MBC를 역적으로 생각했습니다.

 2MB를 비판하는 MBC는 민중의 횃불이라고 치켜세웁니다.

MBC가 변했을 까요? 아시다시피 황우석관련 주장은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그리고 MBC는 결코

자신들의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죠.

황우석 논란을 대화하자는 것이 아니므로 일단 패스하겠습니다.


사실 대중들은 큰 줄기의 공통된 해답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mbc와 진중권에 대한 이해가 극과 극을 달리는 이유는 [대중의 기호] 때문 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저역시도 대중의 한사람입니다만 [대중의 선택이 항상 옳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둘째는 추기경에 대한 평가.

 추기경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보니 제 머리에 떠오른 사람이 두명있습니다.

바로 [간디]와 [링컨]입니다.

간디와 링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두사람은 아마도 의심의 여지 없이 최고의 찬사를 받아 왔던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간디와 링컨에 대한 비판이 없었는가 하면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간디를 비판하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고 심지어는 간디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던 사람이 생명의 위협을

받았던 적도 있죠. 

 링컨 노예를 해방 시킨 위대한 영웅, 얼마나 멋진 타이틀입니까?

링컨의 실체가 정말로 위대한 영웅이었을까요? 그가 정말로 노예해방을 시킬 의지가 있었을 까요?

설마 링컨이 실제로 영웅이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관련자료를 한번 찾아보기를 권하겠습니다.


자, 저 위대한 영웅들에 대한 비판이 전제되었기 때문에 추기경에 대해서 비판할 것이라 생각할 지도 모르겠

습니다. 미리 밝혀 둡니다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간디와 링컨에 대해서 말씀드린 이유는 우리가 알고있던 사실들 그 이면에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숨어있을지

대중적인 차원에서는 알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인이 되었으므로 어떤 예의를 지키는 것도 좋습니다만

일부의 시각에는 그것이 미화되고 가공된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표면에 드러난 사실을 기준으로 대상을 평가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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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관련 oledb나 odbc등은 오라클 데이터를 읽어오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BLOB형식 데이터는 읽을 수 없어서 에러가 발생한다.
솔루션 탐색기에서 

System.Data.OracleClient.dll을 선택하여 참조해 주면 된다.
using System.Data.OracleClient;선언후 오라클에 접속하면 해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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