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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어제 시청에갔다가 노무현전대통령을 조문하려는 시민들을 막아서는 경찰들을 보게됐다.
설마 그렇게까지 생각없이 막고있을까 싶었으나 엮시나 였달까...

그와중에 시비도 있었고 몸싸움도 있었다.

[불법시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에 분향소를 봉쇄한 것]이라고 했다는데...
쩝... 그래서 내가 관료들을 싫어한다.

관료가 생각할 줄알면 더이상 관료가 아니니까...
이 무식하고 무례한 관료에게 그이상을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그래 시키니까 그냥 막고만 있는 전/의경애들이야 그렇다고 치자...
노무현을 조문하겠다는 시민들을 불법시위혐의로 상정하고 열심히 채증하기에 여념없던
경찰간부 아저씨... 그래 내가 너네들 한태 무얼 바라겠니...

휴... 그냥 막막하고 갑갑할뿐이다.

그저 고인의 명복을 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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