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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 아지매가 또 일냈다.
대마초가 마약이 아니란다. 뭐난 잘모르겠다.
대마초가 마약인지 아닌지 어떻게 분류해야할지 그에 관련한 지식이 없으니까 패스하기로 하고...

뉴스를 보다가 댓글을 살펴보니 김부선에 대한 비판&비난 일색이다.
뭐 그럴 수 있다. 대마초에 대한 일반의 인식이 [마약]에 분류되니 그것을 옹호하는 것이니
그것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but 그 비난에 속한 한마디 중에 이런게 있다. [대마초 지딸한태 권해라],[자기 딸에게도 대마를 권할탠가?]
쩝...
이노무 인간들의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원...

대마초가 마약이 아니다 라고 주장했다고 하여 그것을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에게 권하는 주장으로 받아들이기라도 했는지
잘도 이런말씀을 내뱉어 주시는데 이건 쫌 아니지 싶다.

대마초가 마약이 아니라고 주장했지 그것을 자신의 딸에게 권하겠다고 한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사회의 편견으로 부터 자유로운 담배의 예를 들어보자.

담배는 마약이 아니다. 물론 담배가 마약만큼 몸에 해롭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적어도 현행법으로 담배를 피웠다는
이유만으로 구속되거나 법적인 책임을 물지는 않는다.(미성년에게 판매하면 위법이지만 미성년의 흡연자체를 불법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담배를 피운다고 하여 사회적 지탄을 받거나(요세는 그런분위기가 만들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하지는 않거니와
흡연 그자체는 제도안에서 합법으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다.
아무튼 흡연하는 아버지, 어머니는 담배가 나쁜것(마약류)이 아닐지라도 그것을 자식에게 권하지는 않는다.

아버지가 담배를 좋아한다고 하여 아들에게 혹은 딸에게 담배를 권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까?
자, 다시 김부선氏로 돌아가서 김부선이 대마초를 피우는 것을 옹호한다고 하여 그녀가 아들이나 딸에게 대마초를 
권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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