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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관점에서 볼때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이나 방화벽 프로그램은 전혀 무의미한 것들이다.
이프로그램 들이 사용자를 편리하게 해주거나 컴퓨터의 성능을 향상시켜준다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히려 컴퓨터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불편함을
수반하기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는
다양한 환경으로 부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본래 컴퓨터 세상에는 컴퓨터바이러스 라던가 웜 등의 악질적인 것들이 활약하지 않았었다.
그것이 활약하게 된 계기는 소프트웨어의 무단복제를 막기위한 방편으로 시작됐으나
(특정 소프트웨어를 무단 복제하면 복제한 사람의 컴퓨터에 피해를 주려는 목적)
이 방편에 영감을 받은 다른 프로그래머들이 본래의 목적을 제거하고 타인의 시스템에 피해만
주기위해 만든 것이 컴퓨터 바이러스다.

컴퓨터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에 백신프로그램의 존재는 거의 필수 적이라 할 수 있다.나는 컴퓨터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백신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설치할 수 밖에
없다.

현실세계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다.
경찰, 군대, 보험설계사 기타등등...
타인이 불행으로 인해 존재하게된 여러 직업군중 하나 일 것이고...

그러나 착각해서는 안된다.
그들이 타인의 불행을 <담보>로 존재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나는 저들의 존재가 매우 불편하지만 존재의 필요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군대가 존재함으로 전쟁이 존재한다는 말은 모순일 수 밖에 없다.
만약 군대를 없앤다면 전쟁이 진실로 없어질 것인가?
그리 주장한다면 나는 똑같은 원리로 경찰이 존재하기 때문에 살인, 강도 등의
범죄가 존재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경찰을 없애면 부당한 범죄들이 모두 사라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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